16강 대진표는 이렇게 나왔는대 과연 어찌 될까요???
흠
한 쪽은 우승후보들이 즐비한데, 또 다른 한 쪽은 나름대로 수월한 대진이다. 극과극으로 갈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에서 힘들게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팀들의 표정이 정반대다.
30일부터 시작되는 16강은 4경기씩 총 두 블록으로 나뉜다. 그런데 각 블록의 대진을 살펴보면 각 조 1위 팀들의 명암이 크게 엇갈린다.
우선 첫 번째 블록에 속한 A조, C조, E조, G조 1위들은 울상이다. A조 1위 우루과이, C조 1위 프랑스, E조 1위 브라질, G조 1위 벨기에는 모두가 인정하는 우승후보들로 어떤 팀을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은 팀이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여기에 속한 2위 팀들의 면면이 이들과 비교해 전혀 모자람이 없다. 이 블록에는 B조, D조, F조, H조 2위 팀들도 모였는데 B조 2위 포르투갈과 D조 2위 아르헨티나는 모두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2위로 오른 것이 이상할 정도다. 여기에 F조 2위 멕시코는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잡은 팀이기에 멕시코를 상대하는 브라질도 방심할 수 없다. H조 2위 일본을 만나는 벨기에만 미소를 짓고 있다.
포르투갈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를 만나는데 만약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가 이기면 8강에서 두 팀이 대결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맞대결이 성사된다.
반면 두 번째 블록에 속한 B조, D조, F조, H조 1위들은 각각 A조, C조, E조, G조 2위를 상대하는데 첫 번째 블록보다는 그래도 낫다는 평가다.
B조 1위 스페인은 A조 2위인 개최국 러시아를 상대한다. 스페인이 조별리그에서 신통치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고는 하지만 전력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다. 아르헨티나를 3-0으로 완파했던 D조 1위 크로아티아도 C조 2위 덴마크를 만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나머지 두 대결은 백중세가 점쳐진다. F조 1위 스웨덴은 E조 2위 스위스를 만나는데 전력은 스위스가 앞서도 조별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인 스웨덴이어서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H조 1위 콜롬비아와 G조 2위 잉글랜드의 대결도 서로가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이 대결의 승자는 스위스-스웨덴전 승자와 8강에서 붙기 때문에 4강까지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강은 30일 오후 11시 열리는 프랑스-아르헨티나전을 시작으로 일정에 돌입한다. 7월4일 콜롬비아-잉글랜드전을 끝으로 16강 일정이 마무리되며, 하루를 쉰 뒤 6일부터 8강 일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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